블록체인과 관련된 용어들

용어 정리


들어가며

블록체인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계신가요? 저는 주변에서 간간히 듣긴 했지만 관심이 깊게 있지 않았고 용어 자체도 생소한 것들이 많아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로 그저 ‘보안에 강력한 하나의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에 관련하여 조금 접하게 되면서 적어도 용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용어 및 궁금했던 부분들을 짤막하게나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블록체인이란?

해당 기술에 대한 정의는 여러 곳에 다양하게 되어있는데요. 살펴보면

데이터 분산 처리기술로,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여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기술이다.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른다.
- 네이버 오픈사전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이다. P2P 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소규모 데이터들이 체인 형태로 무수히 연결되어 형성된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관리 대상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누구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끔 만드는 기술이다.
- 위키

위와 같이 블록체인을 설명하는 글들을 보면 많이 언급되는 용어들이 보이는데 P2P와 분산 시스템, 그리고 그 외 아키텍처 등 관련 용어 몇 가지를 알아보려 합니다.

블록

다수의 유효한 거래 정보의 묶음을 말하며,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입니다.
바디(body)와 헤더(header)로 구분되는데, 거래 내용과 암호 코드가 담겨있습니다.
일정 기간의 거래 데이터를 블록에 분산 저장하는데, 블록체인 네트워크마다 블록 안의 거래 데이터는 조금씩 다릅니다.

아키텍처(Architecture)

사전적 의미로는 건축학, 컴퓨터 시스템의 구성이며, 블록체인상의 시스템 아키텍처는 구성요소를 구조화하고 구성요소 간의 관계를 설정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중앙 통제 시스템과 분산 시스템

소프트웨어에서 주로 사용되는 아키텍처는 2가지로 중앙 통제 시스템과 분산 시스템이 있는데요. 중앙 통제 시스템은 구성요소들이 모두 하나의 중앙 요소에 연결되어있고,
분산 시스템은 중앙과 반대로 각 요소들이 서로 연결된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시스템 내 각 요소를 시스템 구성요소인 노드라고 부릅니다.

좌측-중앙 원형을 중심으로 둘러싸고 선으로 연결되어있는 각 원형 요소들, 우측-각 원형 요소들끼리 선으로 연결되어있는 형태
좌: 중앙 통제 시스템 / 우: 분산 시스템

노드(Node)와 피어(Peer)

노드(Node)는 위에서도 설명했듯 시스템의 구성 요소이며, 우리 자바스크립트로 구현하는 Node.js와는 다른 아이입니다.
피어(Peer)는 사전적 의미로 ‘또래’를 의미하며, 블록체인에서는 시스템의 구성요소, 또는 사용자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노드와 피어는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노드는 전체 시스템 내 한 요소임을 강조할 때, 피어는 노드를 사용해 특정 행위를 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이야기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P2P

P2P는 e비즈니스의 거래 유형 중 하나로 peer to peer의 약자이며, 개인과 개인 / 사용자와 사용자가 직접 연결함으로써 연결된 모든 사용자들이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서비스 공급 및 소비를 동시에 하는 분산 시스템의 특수한 형태입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P2P 외 다른 거래유형들도 간단히 살펴보면

  • B2B(Business to Business) : 기업 간 거래
  • B2C(Business to Consumer) :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 C2B(Consumer to Business) : 소비자와 기업 간의 거래
  • C2C(Consumer to Consumer) : 소비자와 소비자 간의 거래

등이 있습니다.

4가지 블록체인 네트워크 유형

  1.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장 초기 형태이자 가장 흔히 보이는 형태. Bitcoin과 Ethereum이 퍼블릭 네트워크입니다. ‘무허가형’ 블록체인으로, 모든 트랜잭션(거래 내역)이 공개되며 사용자는 익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 허가된 사용자만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승인할 수 있는 형태. 금융권 등지를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폐쇄형 또는 허가형’ 블록체인으로, 중앙 집중형인 경우가 많으며, 모든 트랜잭션(거래 내역)이 외부에 공유되지 않고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3. 컨소시엄 블록체인 (Consortium Blockchain):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중간 형태. 현재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 4가지 방법 중 컨소시엄 모델이 비즈니스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중앙 관리자(사전 선택 그룹)에 의해 승인받은 참여자만이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유사한 개념의 반 중앙형 블록체인입니다. 컨소시엄은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허가된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합의에 따라 규칙/법칙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Ethereum)

이더리움은 퍼블릭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분산형 오픈 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을 처음 실증했다면,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개념을 처음 구현했다고 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체결하는 계약을 말하며, 현재 일부 암호화폐(가상자산, 디지털 자산을 의미)에 적용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해를 위한 내용이 많아 참고 문서로 위키 링크를 달아두었습니다.

마치며

블록체인이라는 분야를 아직 잘 모르고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에서 생소한 용어들을 계속 접하게 되는데요.
아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아직 저와 같이 생소한 분들께는 조금이나마 이해 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럼 안녕히…👋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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